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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위크엔드] 봄내음 물씬...주말 가볼만한 곳

스와니 타운센터 로컬 축제도 즐거움 선사   3월 첫째주 가족, 친구들과 오붓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곳은 없을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만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하이뮤지엄 특별 전시회= 애틀랜타 대표 미술관 하이뮤지엄(High Museum of Art)은 매월 두번째 일요일에 무료 입장을 받는다.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회다. 오후 12시부터 즉흥 그림그리기, DJ 공연 등이 계획돼 있다. 9일 오후 12시~5시/1280 Peachtree St NE Atlanta, GA 30309   ▶애틀랜타 식물원 꽃 축제= 애틀랜타 보태니컬 가든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난 전시회가 열린다. 1947년 설립된 애틀랜타 난초협회가 개최하는 이 전시회에서 희귀품종의 난초를 구입할 수 있다. 7~9일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일요일은 오후 4시까지)/1345 Piedmont Ave NE Atlanta, GA 30309   ▶테이스트 오브 스와니= 스와니 타운센터 공원에서 봄 맞이 축제가 열린다. 스와니 인근 맛집 25곳이 음식을 판매하고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체험존, 놀이기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로컬 예술인의 공예품을 구입하고 라이브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8일 오후 12시~5시/330 Town Center Ave., Suwanee, GA 30024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토벤 프로젝트= 고전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걸작을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직접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4번과 7번이 연주되며, 베토벤 특유의 드라마틱한 감정선과 다이내믹한 곡 전개를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기회다. 티켓은 44달러부터. 6~9일 3회 공연/1280 Peachtree St NE, Atlanta, GA 30309   ▶율 포레스트 튤립 페스티벌= 6에이커 규모의 튤립밭에 만개한 70여만 송이의 튤립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가족들에게 환상적인 포토 스팟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와 염소, 토끼, 당나귀가 있는 동물 농장, 로컬 푸드트럭과 기념품샵을 운영한다. 직접 꽃을 따서 집에 가져갈 수도 있다. 입장료는 3세 이상 17.95달러. 8~30일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3565 Highway 155 N, Stockbridge, GA 30281 ▶애틀랜타 과학 축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델타항공이 최대 후원사로 매년 여는 애틀랜타 과학 축제가 시작된다. 약 80개 기관이 참여하여 100개 이상의 다양한 과학 관련 행사를 제공한다. 홈페이지(https://atlantasciencefestival.org)에서 날짜별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 8일~22일   ▶애틀랜타 홈 쇼= 집 꾸미기와 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행사로, 다양한 업체와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장식용 식물 키우는 법과 잔디 관리법도 배울 수 있다. 7~9일 오후 12~3시/2800 Cobb Galleria PkwyAtlanta, GA 30339   ▶노크로스 아일랜드 축제= 오는 17일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앞두고 아일랜드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무료 입장이며 음악, 춤, 페이스 페인팅, 풍선 예술, 음식 등으로 아일랜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8일 오후 1~5시/Norcross, GA 30071주말 어디 갈까 무료 입장 무료 입장 애틀랜타 난초협회 애틀랜타 심포니

2025-03-07

휘트니미술관, 25세 이하 무료 입장

휘트니미술관이 25세 이하 모든 방문객으로부터 입장료를 받지 않을 전망이다.     22일 휘트니미술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12월 중순부터 25세 이하 모든 이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5세 이하 무료 입장은 예술가 줄리 메흐레투와 수잔 헤스 이사와 함께 225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가능해졌다. 메흐레투는 “1990년대 후반 뉴욕 예술계에 진출하려 했을 때 얼마나 내 예산이 부족했는지 아직도 기억한다”며 “젊은 예술가들은 항상 예술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휘트니미술관 측은 기존 ‘무료 프라이데이 나잇’ 등 행사에 더해 25세 이하 이들에게 무료 입장을 허용하면서 이번 회계연도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미국 전역의 미술관과 박물관 방문객 규모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못 미치고 있는 가운데, 휘트니미술관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팬데믹 전에 연간 100만명의 방문객을 연간 유치했던 휘트니미술관이지만, 작년에는 75만명이 방문하는 데 그쳤다.     한편 휘트니미술관은 무료 입장을 이용하고 싶은 25세 이하 관람객은 사전에 무료 티켓을 예약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술관 인원수용 한도가 정해져 있는 만큼, 사전에 방문객 수를 파악하기 위한 취지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휘트니미술관 무료 가운데 휘트니미술관도 무료 입장 무료 프라이데이

2024-10-27

[로컬 단신 브리핑]쉐드수족관, 일리노이 주민 6월 무료 입장 안내 외

#. 쉐드수족관, 일리노이 주민 6월 무료 입장 안내    시카고 명소 쉐드수족관(Shedd Aquarium)이 일리노이 주민들을 위한 6월 무료 입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쉐드수족관은 '나이트 다이브'(Night Dives)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13일, 15일, 20일, 22일, 그리고 2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일리노이 거주 신분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무료 입장을 허용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일리노이 주민들은 쉐드수족관에서 미리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KR     #. 존슨 시카고 시장, 불법입국자 이동 계획 연기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이 현재 시카고 북서부 투이 길 High Ridge YMCA에 머물고 있는, 남부 국경 지역에서 온 불법입국자들을 시카고 남서부 데일리 칼리지로 이동시키는 계획을 다시 연기했다.   시카고 일부 주민들은 이들 불법입국자들의 이동을 반대하고 있으며 시가 충분한 사회적 서비스와 지원 없이 이동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 주민들은 불법입국자들이 이미 익숙해진 YMCA에 머무르는 것을 선호한다며 지역 커뮤니티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시카고 시는 불법입국자들을 데일리 칼리지로 이주시키는 문제를 두고 주민들을 설득 중이지만 아직은 의견 접근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데일리 칼리지 지역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14지구 시의원 제이루 구티에레스는 이들 불법 입국자들은 언제 이동하게 될 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서 막연히 기다리고 있다며 이들의 적응을 위한 이주 계획 등을 공유해 달라고 밝혔다. @JW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주민 일리노이 주민들 무료 입장 일리노이 거주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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